관내 30개 읍면동 참여 이웃돕기 실천
진주시새마을회(회장 최용수)는 지난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한가위 쌀한줌’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30개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들의 참여한 가운데 3여t(환가액 700여만원 상당)의 쌀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일제히 전달했다.
진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성스럽게 모은 쌀과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니 만큼 내년엔 지원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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