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봉사단체 환경정비 펼쳐
진주 판문동 봉사단체 환경정비 펼쳐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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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자 준수요령 홍보도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남)에서는 전국 으뜸 대표축제인 2017년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를 맞이하여 지난 26일 판문동 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및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해 판문동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10월 축제는 추석명절과 겹치는 장기간의 연휴기간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축제장을 방문하기 위한 외래객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 관문인 서진주IC 등 주요 도로변은 물론 소싸움경기장, 공원, 주거지역 등 11개 구간으로 세분화하여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를 전개했다.

이날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약 4t 가량의 생활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10월에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추석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지켜야 할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자 준수요령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계남 판문동장은 “오늘 날씨도 덥고 바쁜 시간에 봉사단체회원은 물론 마을주민이 자벌적으로 참여하여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10월 축제 관람을 위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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