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삽량문화축전 지역경제살리기도 함께해요
양산 삽량문화축전 지역경제살리기도 함께해요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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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15일 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제품홍보 판매부스 운영

양산시는 2017년 삽량문화축전(10월 13~15일)을 맞이해 장기불황과 경제여건악화로 어려워지는 관내기업 및 지역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종합운동장 일대에 기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제품 홍보 판매 부스와 프리마켓 존을 운영한다.


이번 지역경제살리기 부스운영은 기존의 부스운영과 달리 부스운영구역을 대폭확대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프리마켓 존으로 구성 운영하며 전체 90개부스에 관내기업 27, 소상공인 15, 전통시장 18개 부스가 운영되고, 프리마켓은 30개부스에 110명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주요참여기업은 콜핑, 형지, 세신, 쿠쿠 등으로 10~70%의 대폭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도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부스는 대형마트에 밀려 고객에게서 멀어져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려 고객이 다시 찾는 시장을 만들고자 양산남부시장, 북부시장, 덕계시장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홍보와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남부시장 청년상인 창업사업’에 지원한 예비창업자도 함께 참여해 청년상인창업사업을 홍보하고 창업 준비중인 제품을 미리 선보인다.

나동연 시장은 “삽량문화축전이 온 시민 화합의 축제인 만큼 축제기간동안 참여하는 관내기업 및 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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