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어촌지역 광대역망 구축 완료
사천시 농어촌지역 광대역망 구축 완료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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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수익성이 없어 사업자가 투자를 기피하는 50가구 미만 농어촌지역에 미래창조과학부, ㈜케이티와 공동으로 진행한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올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광대역 구축사업’은 농촌지역 50가구 미만 마을에 100Mbps급 인터넷을 보급하여 도시와 농촌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0~2017년까지 미래창조과학부(전담 한국정보화진흥원)와 지자체, ㈜케이티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천시는 2012년 11개 마을, 2013년 15개 마을, 2014년 2개 마을에 광대역가입자망을 구축했고 올해에 4개 마을(곤명 삼정, 조장, 서포면 외구리, 비토리 월등도)에 구축하여 사천시 전체 32개 농어촌지역 마을에 광대역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광대역 가입자망 구축완료로 농어촌지역에서도 ICT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농어촌 가치를 재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IT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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