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 ‘신선농산물 안전 먹거리’ 제공
진주유등축제 ‘신선농산물 안전 먹거리’ 제공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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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 망경 둔치서 진주음식큰잔치 장터 운영

진주시 여성단체에서는 남강유등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축제 기간인 내달 1~15일까지 15일간 천수교 부근 망경동 둔치에서 진주음식큰잔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참여단체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접수한 8개 단체는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생활개선진주시엽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여성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진주시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진주지구협의회, (사)한국여성농업인진주시연합회, 진주경찰서여성명예소장 연합회 등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성 봉사 단체들이다.

음식장터는 1일 40여명씩 8개 단체 320여명의 여성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진주남강유등 축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이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8개 여성단체 대표들에게 단체별 특색 있는 메뉴선정과 복장 및 위생관리, 적정가격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했다”며 “특히 지역에서 나는 신선 농산물을 이용한 안전하고 값싼 음식판매와 친절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진주’를 알리는데 진주시 여성단체가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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