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면 추석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풍성’
남해 미조면 추석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풍성’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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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사무소 직원·새남해로타리클럽 사랑 나눔 실천
 

남해군 미조면이 추석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미조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6일 지역 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쌀, 기저귀, 화장지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정명근 미조면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길 바란다. 더 자주 찾아뵙고 고충을 듣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새남해로타리클럽(회장 김용하)도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30세트를 기탁했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길 원치 않는 한 독지가도 쌀 20㎏들이 30포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용하 회장은 “저소득 가정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내 공헌사업과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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