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거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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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권리 향상 정책 사업 추진
▲ 거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옥포에 위치한 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거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옥포에 위치한 센터 사무실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거제고성통영 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가 센터의 운영을 맡아 상대적으로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규직의 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거제시가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센터를 개소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면서 취약계층 근로자의 차별 해소와 고용안정, 노동상담 등 노동관련 복지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서일준 거제시 부시장은“지원센터가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 준수, 부당해고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정규직들의 권익 향상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지원센터의 주요사업은 비정규직근로자의 실태조사 및 연구, 법률지원 및 상담, 취업정보 제공과 무료직업소개 등 고용촉진 및 취업교육 등이며, 옥포사무소(거제대로3800. 101호)와 고현사무소(거제중앙로 1849. 공공청사 405호) 등 2개의 사무소를 운영한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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