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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0월 축제 “알고 보면 더 재밌어요”유등축제 사랑의 다리·진주청년몰 황금상점 주목
윤다정 수습기자  |  dota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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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8  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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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남강유등축제 기념 불꽃놀이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이색적인 행사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사랑의 다리’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스 ‘진주청년몰 황금상점’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연인들을 위한 공간 ‘사랑의 다리’는 남강에 임시 가교로 설치해놓은 총 3개의 다리다. 세 부교 모두 다리를 건너는 동안 등을 가까이 관람할 수 있으며 건너편으로 이동하기 용이하게 구성돼 있다.

‘사랑의 다리’에서 올해 달라진 점은, 기존 2부교의 너비를 확대하여 망경동 둔치와 음악분수대 간 통행을 원활히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동에 편의를 도모하고, 2016년 대밭숲길에 데크를 설치하여 쾌적한 관람 장소로 각광받았던 3부교를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 꾸며 청·장년층의 관광객들을 유치한다는 점이다.

또한 3부교는 ‘연인의 길’을 테마로 하여 등을 지난해 대비 2~3배 늘려 전시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꾸며놓을 예정이다.

유등축제 전면 유료화 이전에는 각 부교 편도당 1000원씩 체험료를 내야 했으나, 전면 유료화 이후에는 유등축제 입장권만 내보이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유등축제 기간 내내 이 다리들을 건너다닐 수 있다.

한편 ‘사랑의 다리’ 1부교는 진주교 아래에, 2부교는 천수교 아래에, 3부교는 음악분수대에서 진주성까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진주청년몰 황금상점’은 유등축제 행사로는 올해 처음 도입된다. 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대첩광장 부지에서 식음료를 비롯해 진주유등빵·수제쿠키·핸드메이드제품·액자·애견용품·버섯 등을 판매하고 체험 관련 종목(서양매듭·드림캐처 등)을 동시에 추진해 체험과 판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청년몰 황금상점’은 청년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진주중앙지하상가에서 매장을 처음 오픈했다. 진주중앙지하상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면서 청년 상인 육성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모집을 통해 지난해 11월 지역청년CEO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론교육·현장교육 등 회계·홍보·마케팅 교육을 받고, 올해 4~5월까지 진주교 입구에 있는 건물을 임대해 점포체험을 두 달 동안 진행했다.

백대훈 진주청년몰 청년CEO대표는 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청년몰 황금상점’ 부스만의 장점으로 “다른 일반 부스들은 특산품 위주의 판매상품이 많지만, 저희 부스는 진주중앙지하상가에 매장이 있는, 장사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제작·운영하기 때문에 제품에 더 전문성이 있고, 특색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에 청년몰이 있는데, 그중 이런 전국 단위의 큰 행사에 속해 진행하는 곳은 우리 몰이 처음인 것 같다”며 설렘을 표하는 한편, “잘 준비해서 진주청년몰 홍보는 물론 유등축제 홍보도 함께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진주시와 (재)진주문화예술재단에서는 내달 1~15일 15일간 펼쳐지는 10월 축제를 재미있고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시는 10월 축제의 무료·할인 혜택과 교통편, 스마트폰 앱 안내,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과 장소 등을 소개하면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 앵두등 터널
인근 시·군민 주 중 무료·할인 혜택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유료로 운영되지만, 추석 연휴에 관계없이 주 중(월~목)에는 진주시민은 전액 무료이고 경남도민과 남중권발전협의회 5개 시·군민(순천·여수·광양시, 보성·고흥군)은 50% 할인된다. 특히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등은 축제 기간 모두 50% 할인을 받게 돼 올해 진주시민과 인근 시·군민에게 대폭 우대되는 축제 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재단은 효율적인 축제장 안전 관리와 관람객 분산 유치 차원에서 진주시민과 인근 지역 시·군민들은 복잡한 추석 전후나 주말을 피해 편리하고 할인 혜택이 많은 주 중을 이용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주 중에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진주시민과 경남도민, 남중권발전협의회 시·군민임을 증명하는 국가공인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줄 것을 시와 재단은 당부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 이용하면 주차·교통 걱정 끝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외지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문 주변에 임시주차장 10개소 9500여 면과 행사장 주변 5개소 1100면, 축제장 인근 주민용 2개소 400면 등 1만1000여 면의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여기에 주차를 하고, 축제장 전용버스인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주차·교통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관광버스 이용객은 축제장 인근인 나불천 복개도로, 신안대로(KBS방송국 앞), 망경초등학교(금·토·일, 공휴일)에 주차하면 편리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는 5개 노선에 평일 23대, 공휴일·주말 53대로 편성해 7~15분 간격으로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운행한다.

교통 혼잡 방지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전체 축제 기간 또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천수교~진주교~경남문화예술회관~진양교, 진주교와 천수교, 서장대~공북문~촉석문~동방호텔 구간은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므로 사전 알아두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진주까지 원거리를 이동하는 관광객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국내 대표 여행사의 단체관광상품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입장권 예매, 전용 앱 이용하면 편리
유등축제장에 입장할 경우 입구가 혼잡하므로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에서 사전 예매하면 경비 절약과 더불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30일까지 입장권을 예매하면 20% 할인도 되고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로 대기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 앱을 다운로드해 놓으면 앱을 통해 축제장 현 위치에서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정류소 위치, 축제 프로그램, 음식, 숙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관광객 몰리는 시기나 장소 피하면 저렴
진주의 10월 축제는 유등축제만 있는 게 아니다.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축제·행사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축제장이 복잡한 일정을 피해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 중에는 유등축제를 관람하고 추석 연휴나 주말에는 무료인 개천예술제나 드라마페스티벌을 관람하면 편리하다.

언론이나 인터넷, 축제 주최 측에서 발행한 홍보물 등을 참고해 사전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해두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외지 관광객은 교통, 주차, 음식, 숙박 등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아두면 축제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축제기간 내 음식·숙박은 축제장 근처에는 이미 예약된 경우가 많으므로 축제장에서 다소 떨어진 시내 음식·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편안한 식사 및 숙박이 가능하다. 윤다정 수습기자
   
▲ 2016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음식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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