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생활 속에 꽃 피는 우리문화 예술 공예전
합천군 생활 속에 꽃 피는 우리문화 예술 공예전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0.09 18:2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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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까지 대장경축전과 도예체험관 개관 기념 특별전 개최

 
합천군과 ‘생활 속에 꽃 피는 우리문화, 예술’ 공예전 운영위원회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과 합천도예체험관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해 축전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대장경테마파크에 위치한 합천도예체험관에서 개최되는 ‘생활 속에 꽃 피는 우리문화, 예술’ 공예전은 축전에 앞서 29일에 개막해 축전 마지막 날인 11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등의 분야에서 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출품 작가의 면면을 보면 장인으로서 세계 최고의 경지에 이른 명장, 대학교수, 전업 작가, 설치 작가와 합천 지역의 도예가들로 구성됐으며, 공예의 용도에 충실한 작품과 용도를 벗어난 조형 작품들을 공간마다 조화롭게 전시해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합천도예체험관은 질 좋은 우수한 고령토 생산으로 명성을 날린 합천도예의 명성을 되살리는데 기여하고 현장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대장경테마파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개회식·폐막식, 전시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체험이벤트 행사 등 친근하고 감동적인 콘텐츠를 준비하여 관람객들 맞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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