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해마다 20% 성장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해마다 20% 성장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0.09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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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종 600대 임대농기계 확보…전 기종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모습
창녕군(군수 김충식)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7년도에 43종 148대를 시작으로 2016년 9월 27일 남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하여 현재 81종 600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해마다 20%의 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올해 9월 현재 3,457 농가에서 4,260일 동안 농기계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농가에서 직접 운반이 어려운 농기계 무상택배 실시로 도로주행 시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철 농기계 임대에 소요되는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번기 6월, 9월, 10월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주말 자녀들과 함께 농작업을 하고 있는 고령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은 임대농기계 출고 전 안전교육 및 작동방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 중 신체상, 재산상 손해 보장을 위해 81종 600대 임대농기계를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해 농업인들의 안전영농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수요가 많은 임대 농기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은 사용요령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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