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제4차 기본교육 성료
문화재지킴이 제4차 기본교육 성료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10.09 18:2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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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문화재지킴이 주관 역사 특강·주요활동 논의
 

진주성문화재지킴이(회장 김경자)는 지난달 29일 진주문화원 강당에서 내빈 및 지역인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문화재지킴이 제4차 기본교육이 진주성문화재지킴이 주관으로 큰 관심속에 성료됐다.


오리엔테이션 진행을 맡은 유임규 사무국장의 ▲진주성지킴이의 13년 동안의 활동 ▲유·무형문화재 지정의 절차 ▲주변의 문화재 정화 및 모니터링 활동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은 ▲대마도에있는 한국문화재 ▲대마도의 지리와 자연환경 ▲쓰시마시 탄생과 한국관련 흔적들 ▲영토사 측면에서 본 대마도 ▲일본의 대마도 편입 ▲광복후 우리나라의 대마도 반환요구 ▲2000년대 대마도 관련 주요자료 강의가 있었다.

강신웅 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은 ▲진주 축제의 개관 ▲촉석루 창건과 김지대 ▲촉석루 주련내용 해석을 통해 진주성내의 비경과 웅장한 전시지휘소 우렁찬 함성을 담은 중요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류재주 경남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역사속의 지진기록 ▲경주지진의 실예 ▲일본의 지진과 문화재 피해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 ▲지진에 취약한 문화유산에 대한 대비책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진지한 강의를 했다.

김경자 회장은 “교육을 통하여 우리문화재의 중요성과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소중한 문화재를 주변환경정화와 보살피고 관리에 우리모두 동참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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