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곡면민의 날로 화합 다져
진주 수곡면민의 날로 화합 다져
  • 정은숙 지역기자
  • 승인 2017.10.09 18:2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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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향우 800여명 문화·체육대회 개최
 

진주시 수곡면 체육회(회장 손영모) 주최로 ‘제19회 수곡면민의 날 및 문화·체육대회’가 지난 7일 수곡면 진서중·고교 운동장에서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및 향우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수곡면민들로 구성된 난타·풍물공연(식전)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경로낚시 등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판소리, 초청가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체육회에서 마련한 음식과 경품추첨 등 짜임새 있는 행사구성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손영모 체육회장은 폐회사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면민의 결속과 친목을 다지고 하나 되는 수곡면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후년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수곡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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