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환경미화 실시
진주교정동우회 환경미화 실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10.09 18:2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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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진입로 제초작업·쓰레기 수거
 

대한민국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정봉근)는 지난달 28일 진주교도소(소장 이경우)를 찾아 회원 10명과 직원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정시설 진입로 도로 주변 제초작업 등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이날 진주교정동우회 회원들은 옛 직장인 진주교도소에서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교도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수용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진입로 도로변에 예초기, 낫으로 풀베기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민원실 주변 등에도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원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진주교정동우회 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 및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정에 대한 이미지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옛 직장 사랑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수용자 교정교화에 전념하도록 각종 교화행사에도 참여하며 직원들이 미처 못 하는 환경미화에도 힘써 선후배 간의 유대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정봉근 회장은 “오늘 참여한 회원 및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는 비록 퇴직은 했지만 앞으로도 옛 직장인 진주교도소의 환경미화에 적극 협조하여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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