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는 지난달 28일 남해읍 소재의 A씨 외 4가구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이웃 위문은 남해소방서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100만원 상당의 위문금 및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등에 전달했다.

한편 소방서는 매년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 계층에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 및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