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멘토 수상
산청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멘토 수상
  • 박철기자
  • 승인 2017.10.10 18:4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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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밖 청소년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산청군은 2017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멘토부문 김정현 멘토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5년(정순화 멘토), 2016년(김병환 멘토)에 이은 3년 연속 멘토부문 장려상 수상이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여성가족부가 주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우수한 성과를 낸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이를 돕고 있는 꿈드림 멘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산청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학습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12명의 멘토가 학습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학습지원 멘토는 기초학습과 검정고시학습을 지원하며, 정서지원 멘토는 청소년들의 내․외적 요인들로 인한 정서문제 해결, 윤리의식 함양, 자기계발 및 자존감 회복을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문화 적응 지원과 진로 및 취업 역량강화 지원은 물로 1:1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 중이다.

김정현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성장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정서지원 및 자기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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