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맞춤형복지담당 설치 완료
양산시 맞춤형복지담당 설치 완료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10 18:47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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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없는 ‘복지양산’ 실현

양산시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양산 실현’을 위해 당초 2018년까지 설치 완료 계획이었던 ‘맞춤형복지담당’을 지난 9월 관련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전 읍면동에 설치완료 했다.


‘맞춤형복지담당’은 정부의‘국민중심의 맞춤형 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추진 사항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는 올해 초 1월부터 물금읍외 8개 동에서 우선 시행해 왔으며, 이번 4개면(동·원동·상북·하북)지역의 담당 설치를 통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설치가 마무리 됐다.

그동안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계층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현재의‘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의 사회복지 서비스체계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박성관 행정과장은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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