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올해 공연 종료…20회 공연에 관람객 6천2백여명
산청군이 지난 7월부터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마당극 공연이 지난 7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 공연을 마감했다.이번 공연은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산청군 주최, 큰들문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연기간 중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과 ‘효자전’을 20회 개최해 6천2백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특히 휴가철인 7·8월과 구절초 여행주간이 진행된 10월에 많은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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