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협약 고용·복지 서비스 원스톱 제공
함안군에서 신규시책으로 내세운 ‘일자리 창출 플랫폼’구축 위한 지역 일자리정보 제공하는 군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군 일자리센터와 여성센터, 함안·창원·김해 농산업인력지원센터, 경남일자리 종합센터 등 지난달 창원시와의 협약으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이 추진 중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의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때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를 얻어야 하고 겪어온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에 접근하는 취업률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정보 플랫폼 구축과 지속적인 체계화로 군민들의 구직난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