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교과 연계학습 일환으로 학년 군으로 묶어 수준에 맞는 장소를 각각 선택해 이뤄졌다.
먼저 유치원은 진주성을 찾아 가을정취 속에서 역사유적을 걸어보고, 진주유등축제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색의 유등을 관람하며 축제현장을 즐겼다.
3~4학년은 남해 이순신순국공원 전시관을 견학하고 영상을 관람하면서 이순신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역사현장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5~6학년은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체험 및 퀴즈를 풀어보고, 청와대 세트장을 견학하며 교과연계 학습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시연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습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연과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더불어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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