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의료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
창녕읍 의료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0.12 18: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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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읍은 낙영2길에 사는 주민에게 긴급구호비 30만원을 지원했다.

창녕읍(읍장 성낙인)은 창녕읍 낙영2길에 사는 주민에게 긴급구호비 30만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창녕읍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의료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굴함으로써 지원됐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신장장애 2급으로 혈액투석을 주3회 창원시에 있는 모병원에서 받고 있는 등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원 대상자는 “10년 전부터 갑자기 신장장애가 왔지만 정부에서 혈액투석비를 지원을 해주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치료 잘하라고 도와주시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낙인 창녕읍장은 “앞으로도 공과금 체납, 의료위기 등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여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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