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범 도의원 "도 노인교육 활성화 도모해야"
박우범 도의원 "도 노인교육 활성화 도모해야"
  • 박철기자
  • 승인 2017.10.12 18:3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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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품위있는 노년 위해 노인교육 필요"
▲ 박우범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박우범 의원(산청)은 12일 제348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노인들의 지식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능동적인 사회 참여자로서의 역할 수행과 인생의 목표인‘성공적인 노년’을 위해 노년기의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며 늘어난 여가시간과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과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여를 위해 노인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집행부의 구체적 시행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행안부에 따르면 올 8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175만 3820명이며, 65세 이상은 14.02%인 725만 7288명으로 우리나라는 처음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전남(21.4%), 경북(18.8%), 전북(18.7%) 순으로 노인인구가 많고, 경남은 14.7%로 여덟 번째이나 지난해 6월에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노인교육은 어르신들이 원하고,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당연히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노후생활은 물론 성공적인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노인교육’이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9월에 ‘경상남도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바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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