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묵교육박물관 소장 유물 특별전시
박연묵교육박물관 소장 유물 특별전시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10.15 18:01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교사의 삶 - 기록으로 남기다’

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 박물관(관장 이경원)은 신축 도서관 개관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박연묵교육박물관 소장 유물 특별전시 ‘교사의 삶 - 기록으로 남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연묵교육박물관과의 영구임대 협약 체결(‘17.9.27) 이후 박물관의 유물을 선보이는 첫 자리로‘교사의 첫 발걸’, ‘담임교사 시절’, ‘교실의 기록’, ‘기록으로 남기다’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물은 1948년부터 쓴 일기, 가계부, 영농일지, 교사생활 중 근무현황, 학생명부 등 교직생활과 일상생활을 기록으로 남긴 자료이며, 자료 중 일부는 국가기록원 ‘기록을 남긴 사람들’ 전시에 소개된 바 있다.

진주교육대학교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사연을 담은 기록 하나하나가 훗날 역사적 기록으로 남게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다정 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