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자활카페 아라홍련&매점 운영
함안군 자활카페 아라홍련&매점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0.15 18:0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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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청사 1층…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일환
▲ 함안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카페 아라홍련&매점’을 청사 1층에 운영하고 있다.

함안군이 군청 청사 내 민원인과 직원들의 휴식공간 마련,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카페 아라홍련&매점’을 청사 1층에 설치 운영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군청 매점을 리모델링하여 군민과 직원들의 복지를 개선하는 등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게 전문적인 기술 습득, 사회참여 기회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되어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곳은 94.5㎡ 규모의 카페에서는 교육을 통해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자활근로 참여자 3명이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중이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더치커피·카페라떼·카푸치노 등 커피를 비롯해 레몬·자몽·블루베리 차와 에이드, 허브차, 홍차, 연잎차 등이다.

또한 제과류와 간단한 생필품 등을 판매하여 편의를 도모하고 판매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기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한 누구나 부담 없이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갈 것”이라며 “직원과 군민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다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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