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민 1004명 건강체조 퍼포먼스
거창군민 1004명 건강체조 퍼포먼스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10.15 18:0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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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송 체조 금연 홍보 퍼포먼스…감동의 물결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한 마당 대축제를 맞아 군민 1,004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거창 송 체조를 시연하고 금연 홍보를 위한 깜짝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에 참석한 수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창군 보건소는 군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보건향상을 위해 연중 마을별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거창 송을 창작했다.

거창을 건강 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소만으로 그치지 않고 관내 다른 기관 체조 프로그램에도 행복한 거창송을 전파해 이번 축제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흡연 예방 심화형 학교로 지정된 대성중학교의 전교생, 교직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음악에 맞춰 체조하고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문구가 적힌 금연홍보 대형현수막 퍼포먼스도 했다.

보건소 11팀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회관, 삶의 쉼터 총 24개 팀 어르신 650여 명과 대성중학교 전교생․교직원 360여 명, 총 1,004명의 군민이 혼연일체가 돼 군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군 보건소 담당은“군민 1004명이 함께하는 자리이니만큼 많은 분이 관람하고 응원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화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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