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수중암초에 좌초된 어선 구조
통영해경 수중암초에 좌초된 어선 구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15 18:0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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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13일 오후 4시3분께 사천시 소재 장구도 앞 해상을 항해하던 사천선적 연안자망어선2.99톤급 M호가 수중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작업을 벌였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M호 선장 K모(43)씨는 이날 오후3시46분께 삼천포항에서 출항 남해 미조항으로 이동하던 중 오후 4시께 수중암초에 좌초돼 항해를 할 수 없다고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조치를 지시한 후 오후 4시8분께 경비함정 2척이 사고 현장 도착해 선체 안전여부를 확인 결과 암초에 걸려 기울어진 외 파손등 선체 피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선체에 부력부이와 닻으로 고정작업을 하고 14일 오후 5시께 만조시를 기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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