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변화된 모습으로 탈바꿈
김해시보건소 변화된 모습으로 탈바꿈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10.15 18: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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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맞춤형 로비·조경수 등 깔끔하게 새단장
▲ 김해시보건소 전경

한때 공무원들의 비리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김해시보건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시보건복지센터가 지난날과 달리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는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의 반응에서부터 찾을 수가 있었다.

지난 13일 구산·삼계동에서 독감예방접종 차 보건소를 찾은 김 모(66·여), 이 모(68)씨 등은 “보건소가 지난날에 비해 직원들의 친절도와 민원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에 향간에 떠돌았던 보건소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해 현재의 시 보건소의 시각적인 변화된 모습에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보건복지센터 입구에서부터 지난해와 달리 무질서하게 펼쳐져 있던 조경수 등이 깔끔하게 새단장 돼 있는 것을 비롯해 민원실 로비 등 민원인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잘 꾸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계단, 벽 등에 마련된 안내게시판 등은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료환경 정착에 대한 결의·다짐 등으로 성의 있게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민원인들의 반응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는데 따른 것이다.

중요한 것은 별다른 예산편성 소요 없이 변모시켰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같은 시 보건소의 변화된 모습은 한결 같은 보건소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과 80%이상의 여직원들의 친절도와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민원인들을 응대하는 지금까지 클린캠페인 펼친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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