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고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15 18:0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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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시설 확충…지역공동체의 다양한 문화 생산
▲ 고성군은 지난 12일 고성읍사무소에서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선도지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 12일, 고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선도지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쌍자 군의원, 허옥희 고성읍장, 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고성읍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시켜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문화의 생산과 소비활동을 촉진하는 문화·복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위축돼있는 고성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탈락한 경험을 딛고 2018년도 신규사업에 재도전 한다.

빈영호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다시 한번 주민의 결속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2018년도에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비계획수립에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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