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사회적경제 기업·단체 대표의 목소리 청취
道 사회적경제 기업·단체 대표의 목소리 청취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10.15 18:01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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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주재 애로사항 청취·소통과 협치 자리 마련
▲ 13일 서부청사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단체 대표 등과 도정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도는 13일 서부청사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경남 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 경남마을기업협의회 등 관련 대표자들이 참석, 도정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신설된 지역공동체과의 업무를 소개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우리 사회의 새로운 경제적 대안이 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여러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정보화마을 등 여러 형태로 발전되어 정부의 고용정책과 맞물리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국가적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성과와 기여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경남협동조합협의회 전점석 회장은 사회적 경제조직 및 기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교육, 설립,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상시 전문 지원 센터 설치를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사회적경제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과 협치의 시간을 가졌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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