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기 족구대회 창원썬 일반부 우승
통영시장기 족구대회 창원썬 일반부 우승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16 18:3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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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팀 우승에 40대 진해백구·50대 진해파워드림·60대 창원위드A

제1회 통영시장배 우수팀초청 및 제8회 통영시협회장배 족구대회가 도내 75팀이 참가한 가운데 용남면 두창구장에서 15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반부와 40대, 50대, 60대 연령별, 통영관내 1·2부로 구분해 12개 코트에서 족구동호인들의 불꽃튀는 경기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은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원슈퍼노바앙상블의 색스폰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선수 심판 선서, 시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유공자 시상에서 통영시족구협회 임성재 수석부회장과 김영하 부회장이 경남족구협회장의 공로패를, 욕지한울타리클럽 곽경수 회원이 통영시족구협회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결과 일반부는 우승 창원썬, 준우승 통영아트, 공동3위 창원웰빙·삼성레드카펫B·40대부 우승 진해백구, 준우승 거제골리앗, 공동3위 창원위드B·금산B, 50대부 우승 진해파워드림, 준우승 창원대방, 공동3위 창원위드·김해장유B, 60대부는 우승 창원위드A, 준우승 창원위드B, 공동3위 사천한결B·진주에버그린B 등이 차지했다.

통영지역 팀들이 출전한 관내 1부에서는 우승 죽림B, 준우승 바다A, 공동3위 아트B·태양B 팀이 차지했고 관내 2부에서는 우승 통영준법지원센터, 준우승 태양A가 차지했다.

한편 경기진행을 맡은 최용석(최우수심판상), 김원열(우수심판상) 두 심판에게는 개인상이 주어졌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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