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CAM을 활용한 기계가공’ 과정 입교식
진주폴리텍 ‘CAM을 활용한 기계가공’ 과정 입교식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10.16 18:32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CAM을 활용한 기계가공’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16일 미래항공(주) 김태형 대표이사, 함양제일고등학교 이호대 교장, 강년태 교감 및 함양제일고 채용예정자 8명,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CAM을 활용한 기계가공’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개발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으로 진주·사천 지역의 항공 산업을 도모하고, 선도하는 미래항공(주)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하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산에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공동으로 모집, 홍보, 선발 등의 경과로 이번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금번 입교생 8명은 16일 입교하여 CNC밀링가공, CAM프로그래밍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기술을 매일 8시간씩 5주간의 교육을 받고, 내달 17일 수료식을 갖고, 미래항공(주)에 취업하게 될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박문수 학장은 “이번 입교를 통해 교육생들은 학생에서 사회인이 됨과 동시에 미래 항공 산업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며 “5주간의 교육생활이 이제까지의 교육과는 달라 힘들 수도 있겠지만, 항공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미래항공(주) 김태형 대표이사는 “입교를 축하하며, 성실히 교육에 임하여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본 사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