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CJ헬로비전 독거노인 SOS 안심폰 협약 연장
창녕군-CJ헬로비전 독거노인 SOS 안심폰 협약 연장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0.16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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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까지 추진…서비스 수혜자 만족도 높아
▲ 창녕군은 CJ헬로비전 경남방송과 사랑의 SOS 안심폰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2018년 8월까지 연장했다.

창녕군은 CJ헬로비전 경남방송과 사랑의 SOS 안심폰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2018년 8월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 8월에 맺은 사랑의 SOS 안심폰 공급 업무 협약은 3년 동안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SOS 안심폰 650대를 공급해 홀로사는 어르신의 긴급 호출 및 응급구조 체계를 마련해 왔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의 자제는 “직장 때문에 타지로 나와 있어 항상 어머니가 걱정이었는데, 안심폰 덕분에 어머니가 경로당이나 시장에 나가 계셔도 연락을 쉽게 할 수 있고 SOS버튼이 있어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서비스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서비스 수행 초기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어온바 업무협약을 추가 연장하여 독거어르신의 응급상황 발생 및 응급구조 체계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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