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밀양시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16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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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2월 15일까지…주민 피해예방과 대기질 개선

밀양시가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주민 피해예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비산먼지 주요 발생원인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대기질 오염을 예방하고, 주민생활 불편을 적극 해소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 세륜시설, 방진벽, 이동식 살수시설, 진입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등이다.

밀양시는 특히 대규모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반복점검 계획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 엄격 조치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공사장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공업체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억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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