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 성료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 성료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16 18:3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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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청소년이 들려준 아름다운 하모니…대상에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 선정
▲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14일 오후 6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에게 합창을 통해 조화와 배려를 실천하고자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산 뿐 아니라 울산, 밀양 등에서 참가한 총 9개의 기관 및 학교 소속 합창단은 초등청소년의 연령에 어울리는 발랄한 동요곡을 다수 선정해 맑고 고운 음색과 발랄한 율동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합창제를 찾아준 700여명의 관중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들이 모여 합창이라는 주제 아래 우정을 쌓으면서 한편으로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이번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는 9팀 모두에게 양산시장상이 주어졌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울산남구청 소속)에게,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70만원이 북정하모니합창단(북정초등학교)에게, 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성산어린이합창단(성산초등학교)에게, 장려상에는 상금 30만원이 신양별빛합창단(신양초등학교), 밀성울림합창단(밀양밀성초등학교), 해솔합창단(울산다운초등학교), 양산YWCA합창단(양산YWCA), 소리나무합창단(소토초등학교), 천성어린이합창단(천성초등학교)에게 각각 돌아갔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합창동아리의 활성화와 함께 여러 합창단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예술 활동 장려 및 청소년들이 끼와 실력을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 결과 ▲대상(양산시장상)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울산광역시 남구청) ▲최우수상(양산시장상) 북정하모니합창단(북정초등학교) ▲우수상(양산시장상) 성산어린이합창단(성산초등학교), ▲장려상(양산시장상) 신양별빛합창단(신양초등학교), 밀성울림합창단(밀양밀성초등학교), 해솔합창단(울산다운초등학교), 양산YWCA합창단(양산YWCA), 소리나무합창단(소토초등학교), 천성어린이합창단(천성) ▲우수지도자상(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김진식지도자)이 선정됐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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