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녀가 하나 둘 늘어나면 행복도 늘어나요”
고성군 “자녀가 하나 둘 늘어나면 행복도 늘어나요”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16 18:31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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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자녀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플러스’ 행사 개최
▲ 고성군은 지난 14일 구만면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 플러스’ 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 14일 구만면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300여명을 대상으로‘자녀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행복 플러스’ 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고성군지부(지부장 이위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가족 간의 이해와 수용을 바탕으로 부부 및 자녀관계의 행복 척도를 높여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점식·박용삼·이쌍자 군의원, 강호양 기획감사실장, 박윤옥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설립자, 이외숙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도자기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마술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이뤄졌다.

공점식 군의원은 “우리 가정에서부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고성 인구 수가 매년 감소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인구확보는 지자체의 존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출산 장려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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