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찰떡궁합 부부교육 성료
창원시 찰떡궁합 부부교육 성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0.16 18:3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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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4회 부부 42쌍 참여…부부대화법·부부성격검사 등 교육
▲ 창원시는 지난 14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부부 12쌍 24명을 대상으로 ‘찰떡궁합 부부교육’을 운영했다.

창원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성회관창원관 교육실에서 부부 12쌍 24명을 대상으로 ‘찰떡궁합 부부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부의 성격유형의 차이와 부부간 소통의 부재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어 성격검사를 실시해 서로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갈등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으로 부부갈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격검사 실시 및 해석을 실습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아내는 “지난 9월 부부교육에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교육내용이 너무 좋아 감동을 느껴 또 신청하게 되었다”면서 “성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남편에게 미안했다가 고마웠다가 온갖 감정이 말려왔다”며 소감을 말했다.

‘찰떡궁합 부부교육’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4회에 걸쳐 부부 42쌍 84명을 대상으로 ▲역할극을 통한 부부대화법 ▲성격검사(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부부관계 다지기 ▲이마고 부부치료와 부부대화법 등 건강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해 여러 주제로 부부교육을 실시해 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225-3987)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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