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불천 자전거 도로 환경정화활동 펼쳐
진주시 무장애도시 이현동위원회(위원장 한호진)는 16일 오후 5시부터 이현동 ‘무장애 힐링 산책로’로 지정되어 있는 나불천 자전거 도로를 탐방하여 환경정화 활동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무장애 힐링 산책로’는 아동,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진주시에 총 32곳이 있으며, 이현동은 1곳으로 나불천 자전거 도로(이현동~명석면, 3km)가 지정되어 있다. 진주시 무장애도시 홈페이지(http://bf.jinju.go.kr/)에 산책로 현황이 게시되어 있어 무장애 힐링 산책로를 한군데씩 돌아보면 진주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호진 위원장은 “나불천 자전거 도로가 무장애도시 힐링 산책로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주민들이 잘 모르고 있어, 무장애도시 이현동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무장애 힐링 산책로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오늘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애도시 이현동위원회는 매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동시에 무장애 도시 구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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