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밀양시립박물관 대학 인문학 수료식 개최
제8기 밀양시립박물관 대학 인문학 수료식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17 18:1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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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선비를 그리다’ 주제 인문학 강연

박일호 시장 수료생 90명에 수료증 교부


▲ 밀양시는 지난 13일 박일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밀양시립박물관대학 인문학 강의 수료식을 가졌다.
밀양시는 ‘밀양, 선비를 그리다’ 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3일부터 매주 2회에 걸쳐 제8기 밀양시립박물관대학 인문학 강의를 실시하고 지난 13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박일호 시장이 참석해 수료생 90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교부하면서 수료생들에게 지방에서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데 대해 찬사를 보냈다.

수료식 행사와 더불어 박소영(밀양시 내일동)씨가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를 대 희(밀양시 산외면)씨가 조병화 시인의 ‘늘 혹은‘의 축시를 낭송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밀양시는 이번 제8기 밀양시립박물관대학을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문과 윤리도덕, 정신세계 등 선비들의 일생에 대해 총 14회에 걸친 강의와 선비문화 유적 현장학습을 3회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립박물관대학을 올해 8번째 매년 다른 주제로 운영하는 등 우리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며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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