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화합한마당 열려
남해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화합한마당 열려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0.17 18:1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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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100세 꿈꾸는 1000여명 어르신 참석
▲ 남해군이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개최했다.

남해군의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성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내 1000여명의 어르신을 비롯해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은 노인복지기여자로 이태권 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모범노인 도지사 표창으로 창선면 이삼준 씨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14명의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에게 군수 표창과 노인회지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오후에 열린 2부 화합한마당 행사는 노인대학별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실력 뽐내기 장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수지침, 건강체크, 안마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기념식에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열정적으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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