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나들이로 도장 찍고 선물 받자
함안나들이로 도장 찍고 선물 받자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0.18 18:27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템프 투어 운영…5개소 이상 방문 시 기념품 지급

함안군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을철 함안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 나누기 위해‘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안의 주요 관광지 13개소 중 5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숄 겸용 무릎담요를 기념품으로 지급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됐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함안박물관, 함안승마공원, 서산서원, 악양둑방길,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 무산사, 손양원기념관, 장춘사, 고려동유적지, 입곡군립공원, 무진정 등 총 13개소이다.

스탬프 5개 이상 인증 시, 활동지에 찍힌 스탬프와 신청자 주소가 함께 나오도록 사진촬영 후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지도 및 기념품신청 게시판에 올리면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이 발송된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는 함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850여명의 초·중학생들도 함안박물관 등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지 위주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에게 함안을 알차게 즐기고, 기념품까지 얻을 수 있는 유쾌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안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도 쌓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를 봄과 가을로 분산되도록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이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