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식봉사나눔회 창원시지부 ‘사랑의 짜장면’ 나눔
한국중식봉사나눔회 창원시지부 ‘사랑의 짜장면’ 나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0.18 18:2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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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홀몸노인·노인세대 300여명에 직접만든 짜장면 대접
▲ 한국중식봉사나눔회 창원시지부는 17일 마산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홀몸노인 및 노인세대 300여명 모시고 직접 만든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중식봉사나눔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임재우)는 17일 마산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홀몸노인 및 노인세대 300여명 모시고 직접 만든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공된 짜장면은 한국중식봉사나눔회 창원시지부 회원 20여명이 직접 짜장면 재료를 준비해 마련됐다.

한국중식봉사나눔회 창원시지부는 2009년 창립된 대규모 중식자원봉사단체로 현재 회원 10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복지관, 노인요양원, 장애인시설을 순회하며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에게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재우 지부장은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얻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로 말했다.

신병권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에 다시 환원하는 중식봉사 나눔회 회원님들이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을 보여줬다”며 “행사준비로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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