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수 KAI 대외협력관 한국당 정책자문위원 위촉
노용수 KAI 대외협력관 한국당 정책자문위원 위촉
  • 박철기자
  • 승인 2017.10.18 18:27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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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이 항공산업 핵심배후단지로 역할 확대하는 데 주력”

▲ 노용수(57)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외협력관이 17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산청 출신 노용수(57)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외협력관이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원장 김대식)은 17일 노 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노용수 위원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제2대 산청군의원에 당선된 이래 농업과 산업의 융합발전에 진력해 KAI 제3공장을 산청 금서농공단지에 유치하는 등 새로운 모델의 농촌개발을 주도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 위원은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와 감사위원을 역임했고, 고려대학교 교우회 상임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맡아 폭 넓은 대외활동을 벌여왔다.

노용수 위원은 “앞으로 산청지역이 항공산업의 핵심배후단지로 그 역할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사천과 진주를 아우르는 서부경남 대개발의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용수 위원은 내년도 지방선거에 산청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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