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석 창원 제2부시장 “창원방문의 해 준비 만전 기하라”
유원석 창원 제2부시장 “창원방문의 해 준비 만전 기하라”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0.18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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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국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 창원시는 지난 17일 오전 유원석 제2부시장과 5개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문화국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이 “통합 창원시의 관광역량이 ‘광역시 승격’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내년 ‘창원방문의 해’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강력 주문했다.


유원석 제2부시장은 17일 오전 5개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관광문화국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주문하고 “10월은 관광과를 비롯한 관광문화국 5개과가 축제시즌을 맞아 매우 바쁠 텐데도 알차게 내년업무를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관광객입장에서 사고하고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관광문화국 관광과 등 5개과는 ‘남해안권 관광문화도시 창원’을 전략목표로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2018 창원방문의 해 1500만명 관광객 유치’ 등 5개 전략과제에 따른 40개 세부계획을 보고·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진해 근대문화유산 투어 활성화, 창원방문의 해 성공 기원탑 설치와 개막행사, Welcome to Changwon 출향·해외동포 방문주간 운영,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성공기원 야외음악회 개최 등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진해루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경화역 공원조성, 문화도시 조성사업, 걷고 싶은 향교길 가로정비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11~17일 안전건설교통국, 해양수산국, 도시정책국, 도시개발사업소, 상수도사업소, 하수관리사업소, 관광문화국 순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합 2기 핵심시정 완성과 정책의 연속성 확보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창원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사업에 대해 활발히 보고·토론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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