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합동 이달말까지 범죄우려지역 28개소 대상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18일 오전 창녕읍 소재 문화공원 등 5개소 공중화장실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창녕경찰서와 군청이 합동 점검했다.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법카메라 근절을 위해 창녕경찰서에서 보유중인 탐지장비를 활용, 위장·초소형 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10월 동안 경찰-군이 합동점검단을 운영, 카메라등이용촬영 근절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대형마트, 관공서 등 범죄우려지역 2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기 경찰서장은 “여성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카메라등이용촬용 범죄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에 총력을 다하겠으며, 창녕군과 협력하여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창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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