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함안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0.19 18: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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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증진 김갑기씨·송영미 주무관 도지사 표창
▲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전 함안문화예술회관 지하 연회장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지하 연회장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의원, 이병찬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경로당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병찬)가 주관한 이날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의원, 이병찬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경로당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노인회 홍보영상 상영과 난타공연에 이어 평소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법수면 김갑기씨와 여항면사무소 송영미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칠원읍 용산경로당, 법수면 내송경로당, 대산면 구혜작목경로당 3개소에 군수 표창이, 가야읍분회 가야동 경로당을 포함한 7개소에 지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김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평균 수명 연장과 출산율 저하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군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고 적극 실천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읍·면단위 기념행사를 갖고 지난달 16일 함안면을 시작으로 21일 법수면, 23일 산인면, 26일 칠북면, 27일 칠원읍, 29일 군북·칠서면, 30일 여항면, 13일에는 가야읍과 대산면에서 각각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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