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위원장 임경택)가 지난 19일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체회의를 거쳐 가호동 일원에서 무장애도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을 포함한 회원 12명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와 그 일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무장애도시 모두가 편안한 가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 위원장은 “가호동 공공임대 아파트와 그 일대의 장애인편의시설, 주차구역 등을 점검하면서 아직까지 구조적 개선 및 홍보와 시민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느꼈고 무장애도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 하나가 되어 가호동의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는 매월 ‘무장애도시의 날’을 지정하여 거동불편 장애인, 노인 등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무장애도시 복지시책 홍보활동을 하는 등 가호동의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오분자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