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독 행사…전시·공연·강연 등 볼거리 다양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기도, 오상선)가 주관하는 제4회 산청군 복지박람회가 오는 21일 산청군청 앞에서 열린다.
‘행복UP,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산청’ 의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 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선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및 유관기관 40여개소가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복지박람회와 연계해 15시부터 경상대 한상덕 교수의 교양 강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행복한 동행’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복지박람회가 4회 만에 단독행사로 처음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들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배려 문화가 확산되는 복지실현을 위한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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