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천시협의회(회장 정자영)는 19일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자문위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 하였다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대학교 평화연구센터 박종철 소장의 제1강 <북한경제와 에너지>와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진희관 교수의 <북한의 현실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제 2강의로 진행되었다.

매년 실시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의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대한 현 정부의 통일정책과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