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면장 김해식)은 2017년 세계대장경축전을 맞이하여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려한 합천의 이미지를 갖게끔 하천, 도로변 등 관내 일원에서 사회단체, 마을 주민, 공무원 등 70 여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등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김해식 면장은 “묘산면은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장이 열리는 길목에 위치한 만큼 주변 환경을 더욱 청결히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마을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에 식재한 국화가 노랗게 만개하여 이번 대장경축전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