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면자생단체 옥녀봉축제맞이 해안변 환경정화
통영 사량면자생단체 옥녀봉축제맞이 해안변 환경정화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0.19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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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데이-행복홀씨 입양사업 연계 쓰레기 5t 수거

‘귀한 나무도 바다도 사람도 한번 죽으면 끝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모든 건 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자연도 마찬가지다.

천혜의 아름다운 섬 사량면에서는 17일 ‘10월 클린데이-행복홀씨 입양사업’과 연계해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20여명과 진촌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해안변의 유실된 폐스티로폼과 폐그물 등 각종 해양폐기물 5t 가량을 수거하고 주변에 산재한 각종 쓰레기를 정비하며 2차 환경오염을 방지했다.

특히 이날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봉사에 앞장섰다.

조한조 사량권역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량면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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