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위·봉사자 20여명 방범취약지역 야간순찰
진주시 하대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윤재)는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청소년지도위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하대동 관내 방범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끝난 후 들뜬 분위기 속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학교와 공원주변, 남강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양윤재 위원장은 “축제기간동안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교통봉사 등으로 묵묵히 봉사해 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제 청소년 안전지킴이로써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하대동 만들기에 다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하대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정회원 10명 외에도 자발적인 봉사자 10명 등 20여명이 참여해 매월 2회 청소년선도 활동을 모범적으로 해오고 있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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